by siskin

BGM :: Nakashima mika - W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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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tice_
:: 2008. 07. 02 - Dun trust anybody.


History_
by FS_skin | 2008/12/31 23:59 | 트랙백 | 덧글(19)
:: 2008. 07. 05 - 오토바이.

 친구의 도움(?)으로 생전 처음 오토바이를 타봤다.

 진짜 최고인 듯.

 자전거보다 훨 좋구나,

 다 날아가라. 내게 남은, 네게 줄 것들까지도.

 가난한 내 마음마저도, 모두 달아가버려라.

2008. 07. 05
by siskin | 2008/07/05 03:25 | 트랙백 | 덧글(0)
:: 이별을 통보받다.

이별을 통보 받았다. 아랫글 쓴지 얼마나 되었다고. 이렇게 빨리.. 조금 당황스럽지만. 아무튼.

...

난. 감정의 기복이 심한 네게 적응을 했다. 하지만. 넌 그런 내 모습이 싫다 했다.

화를 참았다. 매일 반복되는 너의 모습에. 나는 화가 났지만 화를 참았다.

화를 참으며. 눈물을 흘렸다.

서로의 아픔은 다른 사랑을 만남으로써 치유될거라고 말 하는, 아니. 지껄이는 너.

난 네 전 사랑을 만나면서 받은 상처를, 치유하려 만나는 그런 사람이었니.

넌, 나 이전에는 아무도 없다며. 왜 자꾸 다른 사람들 말을 하는거니.


쿨하게 보내야하는데. 멋지게 보내야하는데. 그게 안 된다.

사람은 사랑 앞에서 얼마나 변해야 하는 것인가.

커피숍에서 사람들 많은 공간에서 싸대기를 맞고도 베실거리며 웃을 수 있을 정도로,

사람이 많은 길거리에서 사랑하는 사람이 원한다면 무릎을 꿇을 수 있을 정도로.

그 정도로 변했는데도. 그걸로 모자랐던거니.

어떡해야하니. 잘 하려 노력했는데. 그게 싫다면. 어떡해야했니.

가진게 없어서, 비전이 없어서, 미래가 없어서, 내게 널 걸 수가 없다는 말.


매일 밤, 잠깐 잠깐 깨서 두 시간. 혹은 세시간동안 생각했던 것들. 난 네 입에서, 네 목소리로 들어야 했다.


차라리, 전화기를 누군가 해킹해서. 중간에서 누군가가 조작하고 있는 것이라 믿고 싶었다.

다시 확인을 했지만.

네가 한 말이었다.






다시, 돌아올거면 가지 말라고.

했지만.







넌.

갔다.

그러니까, 이젠 돌아오지 마.

당신이,

오늘 점심때. 미안하다며 돌아왔을때.

난.

내쳐야했다.

그때, 내쳐야했다.

반년 전, 우린 이미 헤어져야했다.

사소한 것 하나 하나에서도, 날 존중할 줄 모르는 널 내쳐야했다.



인연을 만들어서 미안합니다.

그래도,

여왕님을 진심으로 사랑했습니다.

하루 하루 매일 수십번씩 입에서 내뱉던 사랑한다는 말.

비록, 당신에겐 가볍게 들렸을지 모르겠지만.


나는 그 말 하나 하나가 전부 다 진심이었습니다.



그래도,










돌아오지 마세요.

나는, 그대를 받지 아니할겁니다.

2008. 07. 03

군대. 가서.

몸 성히 돌아오길 바라며 네가 이러는거니까.

난 그 반대로 할거다.

이젠. 사랑하지 않으니까요.
by siskin | 2008/07/03 02:27 | 트랙백 | 덧글(3)
:: 2008. 07. 02 - 나쁜 여자.
"뭐 먹을래?"

"닭."



결국 저녁 식사하러 간 곳은, 삼성동 코엑스의 KFC.

그녀가 내게 치킨을 조금 떼어서 먹인다.

자꾸 먹인다.

내가 손을 쓰지 않아도.

배 부르게 먹을 수 있도록.

계속 먹인다.

이러다,

걱정하는 '이별'을 맞게되면.

어찌해야해?

밥 먹으면서도 네 생각만 날텐데.

밥도 못 먹으면 어떡해.

나쁜 여자.

2008. 07. 02

너 아니면,

죽는거구나.

굶어죽든.

아니면,

방 안에 쳐박혀서 히키코모리가 되든.

아니면.

...
by siskin | 2008/07/02 23:19 | 트랙백 | 덧글(0)
:: 2008. 06. 30 - 또 싸웠냐.

돌아와서 자리에 앉았다.

마시지 않던 소주를 잔에 가득따라 마시기 시작했다.

그러자. 친구.

"또 싸웠냐."

"..."

"난 니가 부럽다."

"아니, 난 니가 더 부러워."

...



2008.06.30

난,

연애 경험 없는. 옆의 애꿎은 동생 녀석을 가르키며,

이야기 했다.


"아니. 솔직히 얘가 더 부럽다."


남들이 보기엔 배부른 소리.

by siskin | 2008/06/30 03:19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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