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10. 23 ~
:: ...
 '넌 평생 진정한 사랑을 못할거야'..

 그 저주가 여전히 통한다. 내 사랑은 애증이나 집착이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사람이 지치도록. 미치도록 만드는. 그런. 쓸모없는 칼로리 소모 행위..

 하루 종일 생각하고 또 생각한다. 밤만 되면 수면 위로 떠오르는 시체와 같이 생각난다.
by siskin | 2012/01/20 01:09 | ;His_tory, | 트랙백 | 덧글(0)
# Headache.
 머리가 깨어지도록 아픈게 벌써 한 달이 다되어간다. 이젠 만성이라고 여길 수 있을 그런 통증이 이젠 익숙해져간다.
 한 사람에 관한 생각이 이젠.. 만성이 다 되어간다.

 지금 나를 사랑하는 것이 문제가 안된다. 조선시대의 마인드가 문제일까, 남존여비 사상이 문제가 될까..

 나는 내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것은 오직 의사와 바텐더 뿐이라는 것을 다시금 느꼈다. 내일부터는 바에 다녀야지. 주말부터는 병원에 다녀야지..

 나를 옥죄는 것은 당신이 아니다. 그저 미안한 생각일는지는 모르나, K에 관하여 느끼던 감정이 내게는 다시금 새롭게 다가온다.
by siskin | 2012/01/13 01:25 | ;His_tory, | 트랙백
:: 아직도..
 여전히 당신에게서 헤어날 수 없습니다. 무심결에 넣은 음악 백업본들을 전부 멀티미디어 플레이어에 담고는, 당신의 목소리가 들렸고. 나는 또 다시 당신에게로 돌아갑니다. 당신은, 행복합니까? 나는 여전히. 아무것도. 할 수 없는데..

 머리가 너무 아팠다. 깨질만큼 아팠다. 믿었던 그 무엇이 깨어지는 그 순간에, 머리는 깨질듯이 아파왔다. 관자놀이를 뾰족한 무언가로 푹푹 쑤시는 느낌과, 손 끝에서 끊임없이 타들어가는 담배들은, 나의 모든것을 대변해주는 듯 했다. 내가 담배를 배운 것은 당신이 이유.. 끊어야겠다는 생각이. 그런 다짐이. 오늘로 전부 무너져버렸다. 내가. 전부. 무너져버렸다.. 나는..
by siskin | 2012/01/08 04:34 | ;His_tory, | 트랙백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


rss

skin by 이글루스